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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 청년의 날 기념 청년페스타·M마켓 개최

청년이 공감하고 주민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

입력 2024-09-07 09:33

영도청년페스타&모두의 M마켓 합동 행사 개최
지난해 개최된 영도구 청년페스타 행사 모습 (사진: 영도구)
청년의 날을 기념회 영도구 일대에서 제3회 영도 청년 페스타와 M마켓이 동시에 열려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부산시 영도구에 따르면 올해 3회째 맞는 이번 행사는 21일과 22일 양일간 봉래동 물양장과 블루포트2021 일원에서 청년이 중심이 돼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어울림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영도청년페스타는 21일 12시부터 17시까지 운영한다. 모두의 M마켓은 21일에는 블루포트2021에서 15시부터 21시까지 진행하고, 22일은 11시부터 17시까지 봉래동 물양장(경부산업~대일창고)과 블루포트2021에서 진행된다.

영도청년페스타는 청년의 권리보장과 청년의 비전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청년정책 홍보와 함께 △청년 아티스트 가수 펀치의 토크콘서트 △지역 청년들이 직접 기획한 버스킹 공연과 함께 퍼스널컬러 진단, 면접 메이크업, 원데이 클래스 등 청년들의 수요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모두의 M마켓 주요 프로그램은△F&B, 공예, 체험 등의 프리마켓과 △토크콘서트와 함께 △해양치유 필라테스 체험 △모두의 영화를 주제로 한 영화도 상영된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청년의 날을 맞아 개최하는 행사인 만큼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청년이 공감하고 주민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에 많은 참여 바란다”면서 “앞으로 청년들이 다양한 지원 사업과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대한 소속감을 강화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산=송희숙 기자 bitmul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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