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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제47회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 선수 대상 ‘투나잇 통영 티켓’ 무료 제공

입력 2024-09-09 14:43

통영시청 청사 전경.
통영시청 청사 전경.
통영시가 2024년 제47회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 선수의 대회 선전을 기원하고 통영 야간관광 홍보 강화를 위해 국가대표 선수를 대상으로 ‘투나잇 통영 티켓’을 무료로 제공한다.



국제기능올림픽은 청소년 근로자(만 17~22세)의 직업 기능을 겨루는 국제대회로 1989년 이후 격년제로 개최되고 있다. 올해 제47회 국제기능올림픽은 오는 10~15일까지 프랑스 리옹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은 산업기계·정보기술·목공·실내장식 등 49개의 직종에 57명의 국가대표 선수들이 참석하며, 1950년 개최 이후 현재까지 종합우승을 19차례 거두며 꾸준히 좋은 성적을 기록해 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을 응원하고 훈련으로 애쓴 선수들에게 통영 야간관광 체험 기회를 제공해 대한민국 제1호 야간관광 도시, 통영시를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는 지난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선정된 이후 야간관광 브랜드 ‘투나잇 통영’ 아래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에 있으며, ‘투나잇 통영 티켓’은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야간관광 여행상품으로 ‘디피랑+불꽃 유람선’과 ‘디피랑+루지 3회권’으로 구성돼 있다.

이 외에도 ‘통영 선셋힐링투어’, ‘오싹한 야경투어’, ‘봉수골 마을투어’ 등의 로컬 야간 상품을 운영 중에 있으며, 오는 11일부터 ‘G마켓 투나잇 통영 기획전’을 통해 특가로 구매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대부관광으로 하면 된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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