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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규리, 나무엑터스와 전속 계약…박은빈·송강과 한솥밥

입력 2024-09-10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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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규리 (사진=나무엑터스)

배우 장규리가 나무엑터스에서 새 출발한다.



10일 나무엑터스는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장규리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며 “본인의 역량을 마음껏 펼치며 대중들에게 좋은 연기로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8년 걸그룹 프로미스나인으로 데뷔한 장규리는 이듬해 웹드라마 ‘필수연애교양’으로 본격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치얼업’,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 등에 출연했으며, 특히 지난 7월 종영한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에서는 섬세한 감정 연기와 시원한 액션 연기를 동시에 선보여 호평받았다.

한편, 나무엑터스에는 배우 유준상, 이준기, 박은빈, 구교환, 송강, 노정의 등이 소속돼 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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