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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수원에서 4년 만에 분양...'북수원이목 대방 디에트르' 20일 1순위

입력 2024-09-10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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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수원이목 대방 디에트르’ 견본주택에 몰린 인파. (사진=대방건설)
한동안 공급이 뜸했던 북수원에서 햇수로 4년 만에 새 아파트가 공급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0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대방건설이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Ⅰ’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일정에 돌입했다.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Ⅰ’가 들어서는 이목지구는 현재 수원시 내 계획이 확정된 도시개발사업지 중 마지막 미니신도시급 택지다. 일대는 수원시 내에서도 강남권 접근성이 높은 지역으로 북수원IC를 이용해 자차 약 30분대에 사당, 양재 등 강남권 진입이 가능하다.

특히 시장에서는 건축비 등이 급등하며 분양가 오름세가 지속되는 상황 속에 ‘분양가는 오늘이 가장 싸다’는 분위기가 조성되며 신축 아파트 선점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는 모습이다.

실제 수원시에서 지난 2023년 12월 분양을 진행한 ‘매교역 팰루시드’는 전용면적 84㎡ 분양가가 약 9억원(최고가 기준)에 달했으나 신축 수요가 집중되며 단기간에 완판을 달성했다. 이후 분양한 ‘영통자이 센트럴파크’ 역시 수원시 최초로 전용면적 84㎡의 분양가가 10억대(최고가 기준)를 기록했지만 계약 시작 2주일 만에 100% 계약완료하며 신축에 대한 인기를 입증했다.

여기에 최근 수원시는 기축 단지를 중심으로 집값 상승세도 이어지고 있어 신축에 대한 인기가 더욱 높다는 평가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화서역파크푸르지오’ 전용면적 84㎡는 지난 8월 13억원에 거래되며, 장안구 아파트 중 해당면적 신고가를 경신했다.

청약일정은 오는 19일 특별공급, 20일 1순위, 23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추석 연휴에도 정상 운영된다.

문경란 기자 mgr@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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