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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3일 금진식품·천안기자협회가 구산원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 좌로부터 금진식품 정세윤 대표, 권정곤 시설장, 천안기자협회 총무 주영욱) |
천안의 향토기업인(주)금진식품(대표 정세윤,고재영,송경섭)은 13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천안기자협회와 함께 천안 중증장애시설인 구산원을 찾아 800만원 상당의 위문품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사랑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돕고 명절 분위기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했으며, (주)금진식품는 지역경제의 어려운 여건 속에도 ‘이웃사랑 나눔실천’이라는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과 나눔문화 확산을 지속 실천하고 있다.
특회 이날 구산원은 방문한 금진식품과 기자협회는 ‘사랑의 위문품 전달’과 함께 입주 장애인들의 편의 시설 등을 살펴보고 향후 지속적인 관심과 정기적인 후원도 약속했다.
특히 사회복지법인 구산원은 중증장애인 거주시설로 장애인과 가족 구성원의 자립과 재활을 위해 일상생활지원, 의료지원, 사회심리지원 등을 통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
정세윤 대표는 “나눔의 추석을 맞아 중증장애인과 함께 명절 분위기를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정기적으로 후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최형순 천안기자협회장은 “천안의 향토 기업과 함께하는 작은 정성과 관심이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장애아동과 다양한 소외계층을 위하여 기업과 연결고리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권정곤 시설장은 “더불어 함께 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많은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고 계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면서 “우리 모두가 함께 정을 나눌 수 있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우리 구산원 가족들의 더욱 뜻 깊은 선물이 될 것 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주)금진식품은 가장 맛있는 건강지향 웰빙 식품을 모든 고객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신제품 개발과 품질향상에 힘쓰고 있다. 또한 국내 우수기업의 프랜차이즈 및 전문유통시장으로의 제품공급을 확대하는 한편 우수 기업들과의 상호협력을 통해 끊임없는 연구개발에 앞장서고 있는 우수 기업 이다.
천안= 김창영 기자 cy122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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