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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민선 자치 주역들과 30주년 기념 간담회

오직 인천, 오직 시민, 오직 미래를 위해 지속적인 소통·협력 당부

입력 2024-09-23 16:55

유정복 인천시장 오직 인천
유정복 인천시장이 23일 중구 상상플랫폼에서 역대 시의원, 군수·구청장, 군·구의원들을 초청해 열린 ‘시민행복 체감정책 소통·협력 시정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인천시 제공
유정복 인천시장이 인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역대 시의원과 군수, 구청장, 군·구의원 90여 명을 초청해 인천 발전과 정책 제언을 듣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유정복 시장은 23일 중구 소재 상상플랫폼에서 내년 민선 자치 30주년을 기념해 인천 발전에 헌신해 온 역대 지방자치 단체장들과 인천의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 앞서 참석자들은 송도 G타워 홍보관, 내항 1.8부두, 상상플랫폼 등 인천의 주요 현장을 둘러보는 ‘생생시정 현장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해 인천의 개발 현황과 비전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 발전과 30년 지방자치시대를 선도해 오신 분들을 모시고,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재탄생한 상상플랫폼에서 간담회를 진행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단순한 의례적 행사를 넘어, 실질적인 정책 제언과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참석자들 간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

유정복 시장은 “오늘 간담회에서 말씀하신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며 “오직 인천, 오직 시민, 오직 미래를 생각하며 시민 행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방자치의 가치를 발전시키고, 시민이 직접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인천= 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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