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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희 이천시장이 최근 열린 장호원복숭아축제를 둘러보고 있다./사진=이천시 |
‘장호원 황도~달콤함에 빠지다!’란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궂은 날씨에도 8만 2천여 명이 다녀갔다.
축제장에서는 3일 내내 각종 체험, 판매,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가장 대표적인 복숭아 직판매와 무료로 꽃 나줘주기와 쌀 나눠주기 등을 진행했다. 햇사레 가요제, 청소년 가요제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 축제 기간 내 설봉공원과 이천롯데프리미엄아울렛에서도 복숭아 직거래장터를 마련해 미니게임과 판촉 행사 등을 통해 이천시민 뿐 아니라 다양한 지역에서 온 방문객에게도 맛 좋고 질 좋은 복숭아를 제공해 햇사레 장호원 복숭아를 더 널리 알릴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제28회를 맞은 햇사레 장호원복숭아축제를 축하하며 복숭아 생육기에 폭염, 고온에도 불구하고 맛 좋은 복숭아를 생산해 축제를 준비한 과수 농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장호원 복숭아에 대한 애정으로 햇사레 장호원 황도의 위상을 널리 알리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경기 이천=김아라 기자 smileara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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