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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협력기업과 라오스 시장개척단 파견

입력 2024-09-24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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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라오스 시장개척단이 라오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하여 7000달러의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중부발전)
한국중부발전(주)이 지난 23일 협력기업 5개사와 라오스 전력공사(EDL) 본사를 방문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 파견은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전략적 활동으로, 라오스 전력공사와의 기술 세미나 및 구매상담회 등을 통해 협력기업의 라오스 전력시장으로의 진출기회를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시장개척단은 라오스 전력공사의 경영진과 실무진이 참석한 가운데 참여 중소기업들의 제품과 관련 기술을 발표하고 그동안 중부발전의 동반성장 활동을 소개했다.

여기에 라오스 전력시장의 개요와 라오스 전력공사의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라오스 전력시장의 현황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현지 맞춤형 수출전략을 구체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시장개척단은 ESG 지원활동으로 성과공유금을 활용해 라오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지원금 7000달러를 전달했다. 성과공유금은 협력기업과 중부발전의 공동 혁신활동을 통해 창출된 성과에서 발생한 매출액의 일부를 환수해 적립한 재원이다.

이번 라오스 시장개척단 파견을 통해 수출 상담건수 18건(상담금액 31만 달러) 및 인적 네트워크를 확보한 한국중부발전은 해외 바이어들의 국내 초청행사를 통해 라오스 및 동남아시아 전력시장 진출을 지속적으로 확대 강화할 예정이다.


강은영 기자 eyk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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