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전체보기

닫기
더보기닫기

남이섬 2024년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에 인증

정직하고 부지런한 인재상을 추구하는 기업
인재상에 부합되면 80세 까지 평생고용 실천

입력 2024-09-24 16:47

남이섬 2024년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에 인증
24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수여식에 2024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에 선정된 남이섬 관계자가 인증패를 받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남이섬 제공
대한민국 대표관광지 남이섬이 9월 ‘직업능력의 달’을 맞아 24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수여식에 2024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본 인증 제도는 공공-민간 기관에서 능력을 중심으로 인재를 채용 관리하고 재직 중 근로자에게 지속적인 교육훈련 기회를 제공, 역량을 향상시키는 등 인적자원개발이 우수한 기관에게 부여하는 제도로 민간부문 경우 고용노동부,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4개 부처가 공동으로 시행한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간 인증을 위한 현장심사에서 남이섬은 인적자원관리 및 인적자원 개발분야에서 일-생활 균형실천을 위한 다양한 인사제도 도입과 기존제도 개선을 지속 추진, 전문적인 기술능력 향상과 관광산업 능력 개발을 위한 지역산업맞춤형 사업 시행, 주요 직무별 역량 있는 인재를 채용하기 위한 능력중심의 직무배치, 보상 등도 적정하게 운영, ‘일하고 싶은 관광기업’으로 기업 이미지를 제고하는 우수기업으로 평가 받았다.

남이섬은 정직하고 부지런한 인재상을 앞세우고 해당 인재상에 부합한 학력·연령·성별 무관 능력 중심의 채용을 실천하고 있으며 근로자를 위한 다양한 인사제도 도입, 전문성 함양을 위한 체계적인 현장학습 교육 제도가 마련돼 있다.

섬이라는 특수성으로 인한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정직하고 부지런하면 80세까지 근무할 수 있는 평생고용을 실천, 원거리 근무자들을 배려한 기숙사 및 통근버스도 운영하고 있다.

일과 육아를 병행하기 어려운 현 세태에 적극공감, 출산 전·후 휴가 후 육아휴직을 바로 잇는 자동휴직제 및 유연근무제를 시행, 365일 보육이 가능한 직장어린이집 운영 등으로 육아 부담을 전격 낮추는 노력도 아끼지 않았다.

남이섬의 이러한 노력으로 경력단절여성 및 지역여성의 취업 기회가 확대 되는데 큰 기여를 한 바 있다.

또한 젊은 근로자들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한국폴리텍대학교와 협약을 체결, 기업맞춤형 직무교육을 실시, 세종사이버대학교와 산업체위탁교육협약으로 자기개발 및 실무교육의 기회도 제공한다.

2016년부터 신입사원의 업무역량을 향상시키는 일·학습병행제를 실시, 근무하며 학습을 할 수 있어 참여 근로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특히 이러한 직무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깊이 인지함에 따라 직원 1인당 여타 중소기업 평균의 250%에 해당하는 비용을 투입, 교육훈련시간도 약 37시간 정도로 물적 인프라 구축 및 교육 훈련비용, 시간에 대한 투자가 매우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는 남이섬 대표이사의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을 중시하는 경영철학에서 기인한 것으로 인재육성에 대한 열의가 기업전반에 걸쳐 전파돼 있음을 보여준다.

남이섬 대표이사는 “남이섬은 사람을 가장 귀하게 여기며 특히 한국의 대표 관광지로 세계에서 다양한 국가, 인종, 종교를 초월해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기에 먼저 직원들의 행복과 안정이 보장돼야 양질의 서비스로 이어진다”며 “근로자 개인의 발전이 곧 남이섬과 나라의 발전”이라고 강조했다.

아름드리 나무숲으로 이루어져 사계에 따라 옷을 갈아입는 남이섬은 곧 알록달록 가장 화려한 색을 지닌 가을색이 찾아오고 선선한 바람이 불며 여행객들을 유혹하는 계절에 근로자가 행복한 남이섬의 모습이 더 궁금해진다.

남이섬 관련해 궁금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대표번호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남이섬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이시각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