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전체보기

닫기
더보기닫기

이경훈, PGA 투어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 3라운드 12언더파 공동 22위

미첼, 20언더파 1위…호슬러는 1타 차 2위

입력 2024-10-06 10:22

이경훈
이경훈.(AFP=연합뉴스)

 

이경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4 시즌 가을 시리즈 두 번째 대회인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총 상금 760만 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22위에 자리했다.



이경훈은 6일(한국시간) 미국 미시시피 주 잭슨의 잭슨 컨트리클럽(파 72·7461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3개로 3언더파 69타를 쳐 중간 합계 12언더파 204타를 기록해 전날과 같은 공동 22위다.

1위에는 키스 미첼(미국)이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낚아 7언더파 65타를 쳐 중간 합계 20언더파 196타를 기록해 전날보다 2계단 오르며 자리했다. 미첼은 2019년 3월 혼다 클래식 이후 5년 7개월 만의 우승을 바라보게 됐다.

이어 2라운드 1위 보 호슬러(미국)는 4타를 줄여 19언더파 197타를 기록해 2위로 밀렸더. 케빈 위(대만)가 18언더파 198타로 3위, 루카스 글로버(미국) 등이 16언더파 200타로 공동 4위에 각각 자리했다.

PGA 투어 2승을 기록 중인 이경훈은 페덱스컵 순위 104위로 이번 대회에 출전해 이날 현재 2계단 올랐다.

디펜딩 챔피언 루크 리스트(미국)는 9언더파 207타를 기록해 공동 48위다.

오학열 골프전문기자 kungkung5@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이시각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