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내달 1일 첫 번째 정규 앨범으로 돌아온다.
8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는 오는 11월 1일 첫 번째 정규 앨범 ‘DRIP’을 발매한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베이비몬스터 정규 앨범 ‘DRIP’에 수록되는 9개의 트랙을 직접 설명하며 특별한 사전 프로모션 계획과 내년부터 진행될 글로벌 투어에 대해 설명했다.
‘DRIP’은 동명의 타이틀곡 ‘DRIP’을 포함해 총 9개 트랙으로 구성된다. 양 총괄은 타이틀곡 ‘DRIP’에 대해 “남녀노소, 나이를 불문하고 춤을 추고 싶게 만드는 노래”라며 “지드래곤이 작곡에 힘을 보태 좋은 음악이 완성됐다”고 밝혔다.
양 총괄은 “이번 베이비몬스터의 앨범은 적어도 3곡 이상의 뮤직비디오를 찍을 예정”이라며 “타이틀곡은 발매일까지 아무런 티저도 발표하지 않겠다. 잘 감춰뒀다가 임팩트 있게 들려드리고 싶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신화숙 기자 hsshin087@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