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의료재단 영남 분원 준공식 후 주요 참석 인사들이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GC녹십자의료재단 제공) |
영남 분원은 GC녹십자의료재단의 3번째 지역 거점 검사센터로, 기존 수도권, 호남권, 제주에 집중돼 있던 검사 역량을 영남권까지 확대해 지역사회 기반의 검체 검사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설립됐다.
새롭게 준공한 영남 분원은 총 6개층(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약 5589.45㎡(1694평)으로 권역 내 최대 규모이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초로 검체의 수평 및 수직 이동이 가능한 로슈진단의 검사실 전자동화 장비를 도입해 △1일 2회 검체 수거 △24시간 검사실 운영 △응급 검사 시스템 도입 △감염병 통계정보 제공 등 맞춤형 검사체계 운영을 통해 지역 병·의원을 대상으로 최적의 검체 검사 서비스를 지원한다.
안상준 기자 ans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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