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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다이나믹 듀오가 올 연말 단독 콕서트를 개최한다.
8일 소속사 아메바컬쳐는 “오는 12월 6~8일 사흘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21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다이나믹 듀오 2024 단독 콘서트 ‘가끔씩 오래 보자’를 개최한다”며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할아버지 분장을 한 채 마이크를 잡은 멤버 개코와 최자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깜짝 변신으로 먼 미래까지 단독 콘서트를 진행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가끔씩 오래 보자’는 다이나믹 듀오가 지난해 11월 개최한 서울 콘서트와 같은 타이틀로 선보이는 단독 공연으로, 올해는 서울과 부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2024 단독 콘서트 ‘가끔씩 오래 보자’ 서울 및 부산 공연 티켓은 각각 10월 14일 오후 8시, 10월 16일 오후 2시 온라인 예매처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픈된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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