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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김영선·김대남, 행안위 국감 증인 불출석 사유서 제출

입력 2024-10-08 15:11

내일부터 국정감사 시작
국정감사 시작을 하루 앞둔 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회의실에서 관계자들이 준비 작업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한 명태균 씨, 국민의힘 김영선 전 의원, 김대남 전 대통령실 행정관 등이 8일 불출석 의사를 밝혔다.

앞서 행안위는 김건희 여사의 총선 공천 개입 의혹을 살피기 위해 김 전 행정관과 명 씨, 그리고 명 씨가 공천 과정에 관여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국민의힘 김 전 의원을 오는 10일 열리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대상 국정감사 증인으로 의결했다.

이들은 자신과 관련해 수사가 진행 중이라는 점을 들어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김 전 행정관은 ‘김 여사가 공천에 개입했다’는 취지의 녹취가 나와 당시 공천관리위원이었던 국민의힘 이철규 의원으로부터 고소당했다. 명 씨와 김 전 의원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빈재욱 기자 binjaewook2@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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