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영화라고 모두 포스터도 비슷할 거라 생각하면 오산이다. 영화의 분위기 마다, 포스터 제작자 마다 완성된 포스터의 느낌은 다르기 때문에 우리나라, 미국, 일본의 포스터를 딱 잘라 구분할 순 없겠지만 저마다 특색은 있다.
우선 우리나라 포스터는 주로 인물을 내세우는 편이다. 또 미국 포스터가 채도감을 줄이고 영화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중시했다면 일본은 가끔은 원색적이거나 파스텔톤인 등 색의 쓰임이 다양하다.
괴물,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 뫼비우스, 부당거래, 설국열차, 악마를 보았다, 아저씨, 올드보이, 웰컴투 동막골, 추격자, 피에타, 황해 등 국내 영화로 세 국가의 포스터를 비교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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