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눈물로 꽃이 피는 4월이 왔다. 지난해 4월16일, 진도 앞바다에서 발생한 세월호 참사 이 후 어느덧 1년이란 시간이 지났지만 달라진 것은 없었다. 실종자 아홉 명은 아직도 돌아오지 못했다. 그 날 이후 가족들의 시간은 멈췄다.
저마다 추억하는 방법은 차이가 있겠지만 국민 모두의 마음은 같을 것이다.
세월호 희생자 故이다운 학생의 글부터 소설가 박민규, 시인 정호승, 배우 김우빈과 방송작가 유병재까지 세월호 참사 1주년을 맞아 각계각층의 사람들의 추모글을 카드뉴스로 정리해봤다.
정윤경 기자 v_v@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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