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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나생명, 소외계층 치과봉사 전개

입력 2016-10-17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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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나생명이 설립한 라이나전성기재단은 경력단절된 의료진 및 시니어 봉사자로 구성된 ‘전성기치과봉사단’이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찾아가 무료로 구강검진 및 치과치료를 제공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 현직 전문 의료진들과 경력단절 치위생사들로 구성된 전성기치과봉사단은 지난 8월 첫 활동에 이어 같은 마포구 지역으로 찾아간다. 성산임대아파트에 거주 중인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들의 지속적인 치아건강관리를 위해서이다. 오는 11월까지 총 3회까지 진행 될 계획이다.

특히 시니어 봉사자들은 재단에서 진행 중인 ‘전성기힐링캠프’ 참가자들로 구성돼 더욱 의미가 크다. 캠프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감과 열정을 회복한 시니어들이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선순환이 이루어지고 있는 셈이다.

한편 라이나생명은 여성가족부, 서울대학교치과병원과 협력해 임직원들이 봉사자로 참여하는 ‘찾아가는치과버스’를 7년째 운영 중이기도 하다.

홍봉성 라이나전성기재단 이사장은 “전성기치과봉사단의 활동이 사회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나리 기자 nallee-babo@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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