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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10JAM에서 고등래퍼 만난다···오픈 스튜디오 방청 이벤트

입력 2017-04-1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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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JAM 오픈 스튜디오 ? 고등래퍼 라이징 스타편’의 안내 포스터(사진=KT)
KT가 10대 전용 SNS인 10JAM(텐잼)이 진행하는 오픈 스튜디오의 공개 방청 이벤트를 진행한다.



KT는 오는 15일 ‘10JAM 오픈 스튜디오 - 고등래퍼 라이징 스타편(10JAM 오픈 스튜디오)’을 진행하고, 이에 앞서 공개 방청 이벤트를 펼친다고 10일 밝혔다.

10JAM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10JAM 오픈 스튜디오’는 유명 랩 트레이너 던밀스가 MC를 맡고 고등래퍼 라이징스타 김윤호, 방재민, 조원우, 최서현이 출연한다. 이들은 방송 이후 못했던 진솔한 이야기, 즉석 라이브 랩, 방청객과 함께하는 코너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10JAM은 팬들과 좀 더 가까이 소통을 위해 ‘10JAM 오픈 스튜디오’ 방청권 이벤트를 준비했다. 10JAM 내 고등래퍼 게시판을 통해 궁금했던 질문이나 고등래퍼 4인과 함께 하고 싶은 일들을 게시글로 남기면 활동 이력에 따라 방청권을 제공한다. 전체 촬영 영상은 4월 내 10JAM 앱을 통해 공개한다.

10JAM은 의류 쇼핑몰 ‘힙합퍼’와 제휴를 통해 ‘나도 고등래퍼’ 이벤트도 14일까지 열린다. 해당 이벤트는 10대들이 힙합패션, 표정·제스처, 랩가사 등을 10JAM 내 고등래퍼 게시판에 올려 참가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1등 입상자에겐 ‘힙합퍼’ 적립금 10만 원이 지급된다.

또한 10JAM은 10대들 각자의 개성을 프로필 영역에 있는 개인 보드에 뽐낼 수 있도록 ‘보드 대통령 선발 이벤트’도 18일까지 진행한다. 1등 수상자에게는 갤럭시S8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KT NB플랫폼개발담당 강민호 상무는 “10대 전용 소통 SNS인 10JAM을 통해 중고생들만의 독창적이고 건전한 놀이 문화와 개성들이 마음껏 표현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선민규 기자 sun@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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