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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 총재, 조성은에…“진실 앞에 횡설수설하는 꼴”

입력 2017-07-04 17:56

조성은
(사진=신동욱 트위터)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국민의당 조성은 전 비대위원이 ‘문준용 취업 특혜 의혹 제보조작’ 사건 주범으로 지목된 같은 당 당원 이유미 씨(38)가 자신에게 억울하다는 심정을 토로했다고 말한 것에 대해 “거짓말”이라고 꼬집었다.

신동욱 총재는 4일 자신의 트위터에 “입술에 침도 바르지 않고 거짓말하는 꼴이고 꼬리 자르기에 국민의당 마타하리 등장한 꼴”이라고 말했다.

이어 “진실 앞에 이유미만 횡설수설 아니라 박지원도 횡설수설이고 조성은도 횡설수설하는 꼴”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19대 대통령 선거 당시 국민의당 선대위 상황실 부실장을 맡았던 조 전 비대위원은 국민의당이 제보가 조작된 사실을 발표하기 이틀 전인 지난달 24일 이 씨로부터 조작 사실을 처음 들은 사람이다.

조 전 비대위원은 이날 오전 서울남부지검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하면서 “(그날 통화에서 이 씨가) 토로하듯이 말을 했는데, 자기는 억울하다 했는데”라면서도 “이것은 토로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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