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전체보기

닫기
더보기닫기

'슈츠' 얄미운 악역 이상이 "즐거운 현장, 형식이와 연기 재밌어"

입력 2018-05-09 16:58

이상이_제니스글로벌 화보04
배우 이상이의 제니스글로벌 화보. (사진=제니스슬로벌)

KBS2 ‘슈츠’에서 박철순 역으로 출연한 배우 이상이가 즐거운 드라마 현장을 소개했다.

제니스글로벌과 함께한 이번 화보에서 이상이는 “(박)형식이와의 연기가 재미있었고 이이경 선배님이 현장 분위기를 띄워 주셔서 힘을 얻었다”며, “시청자분들이 철순을 보면서 얄밉다, 한대 때리고 싶다는 등 생각을 하면 좋겠다”며 ‘슈츠’ 연기 소감을 전했다.

이번에 진행한 화보는 로맨티스트의 모습을 담은 ‘맨 인 플라워’(Man in Flower)과 사랑하는 연인을 기다리는 ‘웨이팅 포 유’(Waiting for You), 연인과 함께 편안한 휴일을 보내고 있는 ‘위드 유’(With You) 등 총 세 가지 이야기를 담았다.

촬영 후 진행한 인터뷰에서 이상이는 “평소 나 같은 모습이 나오지 않아서 마음에 든다”며 “소품과 배경이 잘 어우러졌다. 그리고 어떤 구도가 나은지 잘 이끌어 주셔서 감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이는 악역은 ‘슈츠’가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그는 tvN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오병장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슬기로운 감빵생활’에 대해 “나를 나쁜 사람이라고 인식하게 해준 작품”이라며 “오병장을 연기할 때 댓글에 ‘죽어라’와 같은 욕설이 많았다. 당시 정웅인 선배님과 정재성 선배님께서 많이 도와주셨다”고 이야기했다

김동민 기자 7000-ja@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이시각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