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시즌 KLPGA 솔라고 파워풀엑스 점프투어 10차전에서 우승한 이선영.(사진=KLPGA) |
이선영은 30일 충남 태안 인근 솔라고 컨트리클럽 라고 코스(파 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2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최종합계 6언더파 138타를 기록해 우승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이선영은 “평소에 우승하는 상상을 자주 했다. 막상 우승을 해보니까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기쁘고 설렌다”고 우승 소감을 말했다.
배수연은 이날 타수를 줄이지 못해 이븐파 72타를 쳐 최종합계 4언더파 140타로 2위를 차지했다.
송유진은 12번 홀(파 3·164야드)에서 홀인원을 기록했고, 최종합계 1언더파 143타로 공동 3위에 차지했다.
오학열 기자 kungkung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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