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도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사진=충북도) |
이번 경진대회에는 도, 시군 공무원 대상 총 42건의 혁신사례가 접수되었고, 이 중 혁신 분야별 민간전문가 심사 및 대국민 온라인투표 등 사전심사를 거쳐 최종 9건의 사례가 본선에 진출, 현장 발표를 통해 최종 순위경쟁(최우수 1, 우수 3, 장려 5)을 펼쳤다.
대회 결과 최우수상은 △ 영상자서전을 통한 사회적 고독감 해소와 신규 복지 일자리 창출(도 노인복지과) 사례가 차지했다.
충청북도는 도민의 삶을 영상으로 기록, 사회적 고립감 해소와 자긍심을 고취하는 충북도만의 문화확산 운동을 전개하고 새로운 복지 일자리를 발굴하는 성과를 통해 높은 점수를 얻었다.
우수상 3건은 △유휴인력활용, 충북형 도시 근로자 지원사업 실시 (도 일자리정책과), △AI로 빠르게, 데이터로 촘촘히, 클라우드로 어디서나! 스마트 ESG 저수지(진천군), △원스톱 불법쓰레기 민원처리 및 분석시스템 구축(청주시) 사례가 선정됐다.
장려상 5건은 △단양형 적토마 응급의료체계 구축(단양군), △청년들의 화양연화를 위한 단양군 창업새내기 지원확대(단양군), △전국 최초 재난상황관리 시스템 개발(청주시), △도내 최초시행 타시군까지 사로잡은 옥천형 아이돌봄서비스(옥천군), △유수지를 활용한 공영 주차장 및 공공형 실내스포츠 놀이시설 조성(제천시) 사례에 돌아갔다.
충북도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입상한 혁신사례 담당 공무원에게 도지사 상장 및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충북=조신희 기자 press12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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