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 1인 미디어시대 작가가 되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세종사이버대 제공> |
계속 성장하고 있는 1인 미디어 시장은 4차산업혁명 시대의 주요 키워드로 불리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세종사이버대 문예창작학과는 방송작가로 활동하고 2020년부터 문예창작학과 초빙교수로 임용된 박진아 작가를 초청해 블로그, 페이스북, 유튜브 등 현대 사회에서 자신을 표현하고 타인과 소통하는 매개로 사용되는 다양한 쓰기 상황에서 자신의 생각을 잘 정리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을 공개했다.
박진아 작가는 학생들에게 “1인 미디어는 개인이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생산 및 공유하는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이용자와 상호작용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신개념 미디어”라고 정의하며, “크리에이터는 무언가 대단한 것을 만드는 것 보다는 피디, 작가 등 콘텐츠를 창조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크리에이터라고 불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 작가는 스토리텔링이 능력이 없는 채널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기가 어렵다며 메시지, 재미, 공감대를 형성한다면 멋진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강의를 진행한 박진아 작가는 올해 봄학기부터 세종사이버대 문예창작작학과에서 ‘1인미디어 글쓰기’ 과목 강의 제작과 운영을 담당한다.
세종사이버대 문예창작학과는 현직 작가 및 현장 전문가로 구성된 우수한 교수진을 통해 순수 문학 분야, 미디어 콘텐츠 창작 분야, 독서 논술 및 독서 치료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인 역량을 발휘하는 전문 작가를 양성할 예정이다.
세종사이버대학교 문예창작학과 이은경 교수는 “문학 이론과 창작에 대한 기초적인 커리큘럼뿐만 아니라 1인미디어 글쓰기, 방송대본연습, 드라마대본연습, 대중음악작사, 웹소설쉽게쓰기, 문학치료, 이야기독서치료 등 차별화한 교육과정을 통해 실용적인 글쓰기 방법과 실전 노하우를 신입생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학교는 오는 23일부터 2월 18일까지 2차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요강은 세종사이버대 입학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