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이미지 사진. |
공사의 ‘중장년층 대상 지게차 운전원 인력양성’ 사업은 지난해 11월 공사와 노사발전재단이 중장년층 구직자를 대상으로 추진됐다.
아울러 항만기능인력 양성을 통해 포용적 일자리 창출에 적극 협력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성 교육비 전액을 공사에서 지원하고 노사발전재단은 교육생 선발 및 프로그램 운영을 맡게 된다.
해당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만 40세 이상의 중장년층 중 1종 보통이상 자동차운전면허를 소지해야 한다.
교육과정은 지게차운전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지게차 이론 및 실습 과정(70시간) ?생애설계교육(6시간)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내달 13∼27일까지 한국항만연수원 인천연수원(인천 중구 서해대로 393)에서 진행된다.
교육생 모집 기간은 다음달 10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노사발전재단 인천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안길섭 인천항만공사 일자리사회가치실장은 “중장년 대상으로 추진하는 지게차 운전원 인력양성 교육과정을 통해 지게차운전기능사 자격증 취득 뿐만아니라 물류현장 적응훈련 등 취업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