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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비와이 인스타그램) |
래퍼 비와이(본명 이병윤)가 8월 입대한다.
13일 소속사 데자부그룹 측은 “오는 8월 23일 비와이가 현역으로 훈련소에 입소할 예정”이라며 “해양경찰로 성실히 복무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와이는 소속사를 통해 “군 복무를 성실히 하는 동안 힘든 시기가 끝나 모든 분에게 다시금 축제 같은 행복한 시간이 찾아오길 바란다”고 입대 소감을 전했다.
2014년 싱글 ‘왈츠(Waltz)’로 데뷔한 비와이는 2016년 Mnet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5’에서 우승하며 스타로 떠올랐다. 2019년 데자부그룹을 설립했으며 ‘쇼미더머니9’ 심사위원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지난해 10월에는 “평생을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인생의 동반자를 스무살 무렵에 만나 8년의 교제 끝에 하나님의 가정을 꾸리고 싶어 군 입대 전 사랑의 결실을 맺으려고 한다”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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