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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광장' 효린·다솜 "씨스타 멤버들 신곡 응원"…완전체 컴백은?

입력 2021-08-17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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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효린 인스타그램)

걸그룹 씨스타 출신 효린과 다솜이 신곡 ‘둘 중에 골라(Summer or Summer)’로 컴백한 가운데 다른 멤버들의 반응을 전했다.



17일 방송된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에는 최근 듀엣으로 컴백한 가수 효린, 다솜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DJ 정은지는 “씨스타 하면서 쌓인 내공이 있지 않나”라며 다른 씨스타 멤버(보라, 소유)들의 반응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효린은 “멤버들이 노래 너무 좋다고 말해줬다”며 “어느 순간 너무 자연스럽게 다 노래를 따라부르더라”라고 말했다.

씨스타 완전체가 아닌 효린과 다솜 두 사람의 만남에 대해서는 “(멤버들이) 아쉬워 하기보다는 일 하는 것에 대해 응원해 줬다”며 “(이번 활동에 대해) 모니터도 많이 해줬다”며 끈끈한 우정을 드러냈다.

이날 DJ 정은지가 오랜만에 뭉쳐 생긴 에피소드에 대해 묻자 “사실 씨스타 (해체) 이후로도 우리는 자주 연락하고 만났다”며 “그룹 활동을 했을 때에는 작업 기회가 많지 않아서 이번에는 서로 의지와 열정이 넘쳤다. 8시간 동안 작업하며 가사를 쓰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씨스타의 완전체 컴백을 기대하는 한 청취자의 질문에 효린과 다솜은 “저희도 모른다”며 “여러분이 사랑해주시면 계획에 대해 논의해보겠다”고 답했다.

한편, 효린과 다솜은 지난 10일 신곡 ‘둘 중에 골라(Summer or Summer)’를 발표하고 활동 중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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