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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 이아영, 전 남편 폭언 해명…"경솔했다…지나친 오해 없었으면"

입력 2021-08-23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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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돌싱글즈’)





전 남편의 폭언에 대해 고백했던 ‘돌싱글즈’ 이아영이 자신의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23일 이아영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돌싱글즈’와 관련한 기사를 캡처하고 “기사들과 방송을 보니 제가 경솔했다”고 말했다.

이아영은 “분명 좋은 부분도 많이 가진 분이셨지만, 제 입장에서 힘들었던 순간들이 여러 매체에 부각되어 나간 것 같다”며 “저의 경솔함으로 인해 상처받을 분들에게 다시 한번 고개숙여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전날 방송된 MBN ‘돌싱글즈’에서 이아영은 전 남편과 관련된 일화를 털어 놓으며 “말을 하면 내가 상처를 받았다. 말이 너무 세니까. 밥 같은 것도 ‘먹어’가 아니라 ‘처먹어’ 그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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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아영 인스타그램)

 


<이아영 인스타그램 전문>

기사들과 방송을 보니 제가 경솔했습니다.

분명 좋은 부분도 많이 가진 분이셨지만, 제 입장에서 힘들었던 순간들이 여러 매체에 부각되어 나간 것 같아요.

저의 경솔함으로 인해 상처 받을 분들에게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과드리며, 지나친 오해가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전 시어머님은 정말 좋은 분이고, 아이 사랑으로 잘 키워주고 계십니다.

둘 다 정말 많이 어렸고 가족, 친구 아무도 없는 타지에서 홀로 육아와 살림을 하니 사소한 작은 말 한마디도 굉장히 크게 와닿았었어요.

틀린 게 아니라 달랐을 뿐! 현재는 서로 행복하길 바라니 악플이나 억측 자제 부탁드립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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