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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미너스 영빈, 코로나19 확진…앨범 발매·스케줄 연기

입력 2021-08-23 16:24

루미너스 영빈
루미너스 영빈. 사진=바른손더블유아이피
보이그룹 루미너스 멤버 영빈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3일 소속사 바른손더블유아이피는 공식입장을 통해 영빈이 이날 오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영빈은 현재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다른 멤버들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자자 격리를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루미너스 측은 영빈의 확진 소식에 따라 9월 1일 발매 예정인 루미너스 첫 미니앨범 발매와 예정된 스케줄을 연기했다.

소속사는 “영빈의 치료와 빠른 회복을 위해 힘쓸 것이며, 루미너스를 향해 보내주신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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