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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가 쏜다' 손담비 "고교 시절 통금 어겨 삭발 당했다"

입력 2021-09-14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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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가 쏜다!’ 손담비가 학창 시절 어머니에게 삭발 당한 일화를 털어놨다.



14일 방송되는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언니가 쏜다!’ 8회에서는 스무살 때 추억을 떠올리는 4MC(손담비, 소이현, 안영미, 곽정은)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곽정은은 “우리 집 김치는 하얀 편이었다. 다른 집 김치를 보고 정상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라”라며 “알고 보니 집안 형편이 어려워 고춧가루를 많이 살 수가 없었던 거였다. 사회생활을 하고서야 이런 (빨간) 김치를 먹을 수 있게 됐다”고 말해 먹먹한 과거의 기억을 털어놨다.

손담비는 “나는 혼나느라 머리를 밀린 적이 있다”고 고백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고등학교 때 통금시간인 6시를 어기려고 아예 10시쯤 들어갔는데 어머니에게 삭발을 당했다”며 “다음 날 어머니가 가발을 사 오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4명 MC들의 스무살 추억이 함께하는 ‘언니가 쏜다!’ 8회는 오늘(14일) 밤 10시 30분 채널 IHQ와 드라맥스에서 방송된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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