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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10’, 1차 예선 현장 공개…다시 만난 송민호-베이식 운명은?

입력 2021-09-28 21:12

Mnet `쇼미더머니10` 1회 예고
Mnet ‘쇼미더머니10’이 1차 예선 현장을 공개하며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28일 공개된 ‘쇼미더머니10’ 예고 영상에서는 무반주 랩심사 1차 예선에 나선 프로듀서와 래퍼들의 모습이 담겼다.

프로듀서들은 “목걸이 못 받을 건 알고 계시죠”, “알아들을 수 없는데 어떻게 심사를 하냐”, “모두가 스윙스 형이 될 필요는 없다”며 냉철한 평을 쏟아냈다. 반면,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 “뭔가 다르다”, “역시는 역시다” 등의 극찬도 이어져 이번 시즌 참가자들의 실력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특히 지원 소식만으로도 엄청난 관심을 몰고 온 ‘쇼미더머니4’ 우승자 출신 베이식이 준우승 출신의 송민호를 심사위원으로 다시 만나는 드라마 같은 장면이 펼쳐진다.  

뒤바뀐 운명에 “우릴 붙여놓은 걸 봐, 실망 안시키지 Mnet”이라며 랩을 잇던 베이식이 가사를 까먹는 듯한 모습이 공개되며 독한 미션의 귀환을 알렸다.

 ‘쇼미더머니3,4’ 프로듀서로 참가했던 산이 등 네임드 래퍼들의 예선 현장도 공개될 예정이어서 이번 시즌 우승자를 놓고 벌일 치열한 랩 전쟁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역대 최다 지원자 수 기록을 경신하며 치열한 경쟁을 예고한 Mnet ‘쇼미더머니10’은 오는 10월 1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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