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
2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배우 송진우 매니저 유세윤의 수상한 모닝 루틴이 그려진다.
이날 유세윤은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요가를 시작한다. 발가락 요가 양말에 향초와 인센스까지 태우며 프로 요가인의 모습을 드러낸다. 유세윤은 우아하게 요가를 하는가 싶더니, 이내 시뻘게진 얼굴로 진땀을 흘려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심지어 유세윤은 후숙이 덜 된 딱딱한 아보카도를 씹어먹기까지 했다고. 어딘가 수상한 유세윤의 모닝 루틴에 모두가 박장대소를 터트렸다는 후문. 과연 유세윤의 우아한(?) 모닝 루틴의 비밀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집중된다.
이날 방송에는 유세윤의 판박이 아들 민하가 깜짝 출연한다. 민하는 아빠 유세윤의 난데없는 모닝 루틴에 당황하는가 하면, 시도 때도 없이 펼쳐지는 상황극에 돌직구 입담을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오후 11시 10분 방송.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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