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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지옥' 프리지아, 가짜 명품 논란에…네티즌 '갑론을박'

입력 2022-01-17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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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프리지아 인스타그램)

유튜버 겸 인플루언서 프리지아(본명 송지아) 가짜 명품 착용을 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16일 유튜브 채널 ‘탈덕수용소’는 ‘프리지아 브랜드를 론칭하고 싶지만, 명품 짭은 쓰고 싶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는 프리지아가 가짜 명품 브랜드의 목걸이, 옷 등을 종종 착용한 채 방송에 출연하거나 자신의 개인 SNS 등에 직접 사진을 올렸다고 주장했다.

영상에 따르면 프리지아가 착용한 목걸이는 V사의 제품으로 상세 디자인 컷을 보면 체인의 연결 위치가 다른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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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영상의 제작자는 앞서 블랙핑크 제니가 입어서 유명한 C사의 크롭티는 90년대 나온 빈티지 제품으로 현재 구매가 어려워 프리지아가 입은 동일한 디자인 제품은 구매 출처가 불분명하고, 프리지아가 ‘솔로지옥’에 출연 당시 입은 D사의 튜브탑은 아예 해당 브랜드에서 출시한 적이 없는 제품이라고 전했다.

이어 프리지아는 2019년부터 소속사가 있는 모델이자 연예인으로 각종 명품 행사에 참석하고 있는데, 연예인의 신분으로 자신의 패션 브랜드를 론칭하고 싶다고 말하며 가짜 명품을 거리낌 없이 착용하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 행동이라고 지적했다.

해당 영상에 누리꾼들은 “가짜를 착용한건 좀 충격이다”, “돈도 많을텐데 굳이 가짜를 할 이유가 있나?”, “모르고 입었을 수도 있지 않을까?”, “이게 논란이 될 만큼 큰일이라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프리지아는 한양대학교 무용과 출신으로 현재 188만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버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솔로지옥’에 출연해 아름다운 외모와 매력적인 성격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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