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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지 채령, 코로나19 확진…리아·예지 이어 팀 내 세 번째

입력 2022-02-16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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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있지 페이스북)

그룹 있지(ITZY) 멤버 리아, 예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채령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16일 JYP엔터테인먼트는 “금일 오후 채령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채령은 백신 2차 접종까지 마친 상태로 현재 기침 및 두통 이외 증상은 없으며, 방역 당국 지침에 따라 재택 치료 중에 있다”고 밝혔다.

채령은 지난 12일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뒤 자가 격리 중이었으며, 13일과 14일 있지 멤버 리아, 예지가 잇따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자 자가진단키트 검사에 응해 15일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PCR 검사를 진행해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관계자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치료와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 같은 상황에 있지는 19일 개최 예정이던 팬미팅을 잠정 연기했다.


<JYP엔터테인먼트 공십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JYP엔터테인먼트입니다.
16일 오후 ITZY 채령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안내드립니다.

앞서 채령은 12일 오전 선제적으로 실시한 PCR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후 자가 격리 진행 중이었고, 15일 오전 자가진단키트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즉시 PCR 검사를 진행했고, 16일 오후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채령은 백신 2차 접종까지 마친 상태로 현재 기침 및 두통 이외 증상은 없으며, 방역 당국 지침에 따라 재택 치료 중에 있습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치료와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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