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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태풍 피해 돕기 라방…부여 ‘토망고·샤인머스캣’ 특가 판매

입력 2022-09-25 10:31

티몬 태풍피해 부여 농가 상생 라방
티몬이 26일 오후 3시, 태풍 특별재난지역인 충남 부여군의 농가를 돕기 위해 상생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실시한다. (사진=티몬)

 

티몬이 26일 오후 3시 태풍 힌남로로 인한 특별재난지역인 충남 부여군의 농가를 돕기 위해 상생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실시한다.

25일 티몬에 따르면 티몬 라이브커머스인 플랫폼인 ‘티비온(TVON)’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특별 방송은 부여의 우수 특산물인 산지 직송 ‘방울 토망고’와 ‘샤인머스캣’을 최대 3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 피해 농민 지원에도 동참할 수 있다.

판매 품목은 스테비아 토마토인 ‘방울 토망고’와 ‘샤인마스켓’ 2개 품목이다. 토마토는 부여군이 전국 생산량 1위를 차지하는 7개 품목 중 하나로 ‘토망고’는 스마트팜 기술을 기반으로 고른 품질과 고당도가 특징이다. 샤인머스캣 또한 최근 부여를 대표하는 10대 농산물 중 하나로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방울 토망고는 500g 2팩에 1만4900원, 특상 품질의 샤인머스켓 2kg은 2만9900원에 선보인다. 이날 한정으로 발급되는 즉석 할인 쿠폰과 2000원 정액 쿠폰을 적용하면, 최대 3000~4000원의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다.

정해영 티몬 상생협력실장은 “농가에는 빠른 피해 회복의 계기, 고객들에게는 특산지의 우수 농산물을 좋은 가격으로 구매할 기획인 만큼 이번 라방에 많은 관심 바란다”며 “앞으로도 티몬은 파트너와 고객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상생협력 활동을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양길모 기자 yg102@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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