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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동절기 노인복지시설 안전 점검 실시

입력 2022-11-23 10:55

고성군, 동절기 노인복지시설 안전 점검
고성군이 동절기 한파에 대비해 지난 21일부터 내달 31일까지 노인복지시설의 전기·가스·시설물을 점검하며 안전사고 예방에 나섰다. 고성군 제공.
고성군이 동절기 한파에 대비해 지난 21일부터 내달 31일까지 노인복지시설의 전기·가스·시설물을 점검하며 안전사고 예방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사회복지사업법 제34조의4에 따라 실시하는 것으로, 지역 내에서는 의료·여가·재가노인복지시설, 재가 장기 요양기관, 노인 일자리 지원기관 등 노인복지시설 346개소가 대상이다.

동절기 안전 점검은 노인복지시설의 장이 내달 9일까지 자체적으로 안전 점검 후, 보고된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지자체에서 내달 31일까지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감염병 관리 및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군은 시설에서 자체 점검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이후 점검 결과에 따라 단순 지적사항은 현장 조치, 개·보수 및 향후 계획이 필요한 사항은 시설장이 직접 관리할 수 있도록 안내할 방침이다.

최혜숙 복지지원과장은 “안전 점검 결과에 따른 지적사항은 군에서 꾸준히 관리할 예정”이라며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노인복지시설이 각종 사고로부터 안전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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