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예산군 희망마을 선행사업 추진 모습(예산군 제공) |
‘희망마을 선행사업’은 도와 예산군이 추진하는 사업(도비 30%, 군비 70%)으로 농촌현장포럼을 통해 수립한 마을발전계획의 실행을 내딛는 첫 과정이며 실천을 통한 학습으로 마을리더와 주민의 사업 역량을 높이고 향후 마을만들기사업 추진 기반을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마을별 사업은 △마을경관개선 △마을역사복원 △문화·예술 체험활동 △주민 복지와 문화사업 등 주민 주도로 실행하고 협동심을 높일 수 있는 사업으로 계획 추진해야 한다.
올해 사업은 3개 마을을 선정하고 평가는 농촌지역개발분야 심사위원회를 구성, 2월중 서류심사 및 발표평가를 거쳐 대상마을을 확정하고 마을별 사업비 3000만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단계별 지원 체계에 따라 농촌현장포럼 프로그램 수료 마을이 신청 가능하고 오는 2월 3일까지 농정유통과 농촌활력팀으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주민주도의 실천사업을 통해 협동의식을 기르고 사업 역량을 높여 향후 다음 단계의 마을만들기사업 추진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예산= 김창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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