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청 청사 전경. |
이번 회의에서는 연일 유례없는 한파와 에너지 가격 폭등 등에 따른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 대책 등을 마련하고 읍·면별 복지사각지대 발굴 추진상황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또한 마을 경로당을 한파쉼터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시 공적 민간서비스 자원을 적극적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의견을 공유하는 한편 독거노인·장애인·노숙인 등 취약계층 보호대책과 홍보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또한 희망복지지원업무 신규 사업인 저소득층 안과질환 검사 및 수술비지원사업,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특화사업,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교육 등 신규추진 사업 대해서도 설명하고, 희망복지지원업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 협조와 읍·면 담당자들의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파악하고 자유롭게 소통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원활한 희망복지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읍·면 복지 담당자들의 역할이 중요해진 만큼 정기적인 교육과 회의 등을 통해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복지안전망 강화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며 “제도권 밖의 복지서비스가 절실히 필요한 대상자들이 단 한사람도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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