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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 모든 읍면동(19개)서 무인민원발급기 운영… 올해 8개 면 행정복지센터 추가 설치

입력 2023-02-22 16:12

올해 모든 읍면동에서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한)
영주시는 올 해 모든 읍면동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한다. 영주시 제공
영주시는 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하게 민원서류 발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8개 면 행정복지센터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 설치한다.



시는 무인민원발급창구를 시청 및 9개 동·풍기읍·봉현면 행정복지센터, 영주역 광장, 영주농협중앙지점, NH농협은행영주시지부, 영주세무서, 적십자병원에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8개 면 행정복지센터에도 확대설치 운영함으로써 19개 읍면동 포함 전체 25개소에서 비대면 민원서류 발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22일 시에 따르면 안정면과 이산면에는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를 완료했고 나머지 6개 면에도 내달 2일까지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무인민원발급창구에서는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교과부 증명서 △건강보험 △국세증명서 등 119종의 서류발급이 가능하다.

또한 지난해에는 시청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용카드 단말기 설치로 민원 제증명 발급에 따른 소액 수수료 결제도 가능함으로써 민원인의 현금 사용 불편을 해소하는 등 민원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만기 행정안전국장은 “앞으로도 시민에게 편리하고 효율적인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정기적으로 민원서비스 환경을 점검하고 보완해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이재근기자 news1113@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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