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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자활업무 활성화 간담회 개최

입력 2023-03-09 15:07

함안군, 자활업무 활성화 간담회 개최
함안군은 지난 8일 함안지역자활센터 1층 회의실에서 2023년 자활업무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함안군 제공.
함안군은 지난 8일 함안지역자활센터 1층 회의실에서 2023년 자활업무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에는 간담회에는 이영학 복지환경국장을 비롯해 이문석 복지정책과장 외 직원 6명과 정해창 함안지역자활센터장 외 팀장 8명이 참석해 2023년도 자활사업 중점 추진업무 연찬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저소득층 자활참여자의 단순근로 선호로 일반 노동시장 진출이 미흡하므로 직무능력 강화를 위한 자격증 취득 예산지원 요청과 사회적기업이자 장애인기업·자활기업인 해뜨는 집(집수리·도배장판·씽크대 제작) 홍보에 대한 도움 요청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이영학 복지환경국장은 “지역의 힘들고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희망을 주고 자활과 자립을 위해 일하시는 분들께 격려와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더 많은 저소득층이 자립해 건강한 사회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정해창 함안지역자활센터장은 “한 자리에 앉아 자활업무 활성화를 위해 여러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자활대상자들을 더 많이 발굴하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업단을 운영해 땀으로 본인의 꿈을 디자인하고 이룰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지역자활센터는 다흰비누사업단, 아라홍련까페사업단, 푸르미청소사업단, 승강장청소사업단, 수제어묵사업단, 신대장금음식사업단, 희망나르미사업단, EM환경사업단, 다모아재활용사업단, 요미요미간식사업단 등 10개의 사업단과 장애인활동 지원사업, 가사간병 방문관리 지원사업, 자산형성 지원사업과 게이트웨이과정 운영으로 저소득층의 자립을 돕고 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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