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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이다해, 5월 6일 결혼…“저의 평생의 반려자”

입력 2023-03-20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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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다해 SNS)

8년 간 공개 열애를 이어온 가수 세븐과 배우 이다해가 결혼한다.



20일 두 사람은 각자의 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날 이다해는 “다가오는 5월, 저희가 오래된 연인에서 이젠 부부가 되기로 약속했다”며 “아직은 남자친구라는 말이 더 익숙하지만 그동안 제 옆을 든든하게 지켜주며 큰 행복을 준, 이제는 저의 평생의 반려자가 될 그븐♡에게도 좋은 아내로서 더욱 배려하며 큰 힘이 되는 존재로 살겠다”고 전했다.

세븐 역시 “지난 8년이란 시간 동안 희로애락을 함께하고 부족한 저를 언제나 사랑으로 감싸준 저의 여자친구 이다해 씨와 오는 5월 6일 결혼을 약속했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앞으로는 한 가정의 가장이자 남편으로서 더 성숙한 모습으로 책임감을 갖고 살아가겠다. 다시 한 번 늘 응원해주시는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좋은 모습으로 다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1984년 생으로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2016년 “힘든 시기에 서로에게 힘이 돼 주면서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교제 사실을 인정한 후 지금까지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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