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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측 “‘승부’ 유아인 계약해지 공문?…정해진 바 없어”

입력 2023-03-2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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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사진=연합)

유아인 주연의 영화 ‘승부’와 관련해 투자사 에이스메이커에 계약해지 공문을 보냈다는 보도에 대해 넷플릭스 측이 ‘확인불가’ 입장을 밝혔다.

21일 넷플릭스 측은 “에이스메이커 측에 공문을 보냈다는 것은 확인 불가능 하다. 현재로서는 ‘승부’와 관련해서 정해진 것이 아무것도 없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넷플릭스가 영화 ‘승부’ 투자사에 배우 유아인 마약 논란이 계약해지에 해당하는 사안이라는 공문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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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승부’ (사진=넷플릭스)

 

‘승부’는 스승과 제자이자 라이벌이었던 한국 바둑의 두 전설인 ‘조훈현’(이병헌 분)과 ‘이창호’(유아인 분)의 피할 수 없는 승부를 그린 영화로, 올해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었으나 주연 배우 유아인의 마약 투약 혐의로 일정에 차질이 빚어졌다.

유아인은 현재 프로포폴, 코카인, 케타민, 대마 등 총 4종의 마약 투약 혐의로 오는 24일 비공개 경찰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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