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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여배우' 소피아 로렌 대표작 다시 본다…내달 특별 상영전

입력 2023-03-30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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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아 로렌 특별 상영전 포스터 (사진=영화공간)




이탈리아가 낳은 세계적인 여배우 소피아 로렌의 대표작을 극장에서 다시 만날 수 있다.

일미디어에  따르면 소피아 로렌의 대표작 5편이 다음 달 12일부터 ‘소피아 로렌 특별 상영전’을 통해 롯데시네마에서 특별 상영된다.

상영될 영화는 ‘두 여인’, ‘어제 오늘 내일’, ‘이탈리아식 결혼’, ‘특별한 날’, ‘해바라기’다.

1934년 이탈리아에서 태어난 소피아 로렌은 영화 ‘두 여인’의 주연으로 활약해 1962년 제3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오드리 헵번을 제치고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이후 영화 ‘어제 오늘 내일’, ‘이탈리아식 결혼’ 등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주며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했다.

특히, 이번 특별 상영전에는 영화가 개봉 당시의 화질과 음질로 복원된 디지털 리스마스터링 버전으로 상영된다.

이를 기념하는 OST 콘서트도 열린다.

국내 유명 첼리스트 김영환과 기타리스트 천상혁이 영화의 OST를 주요 롯데시네마에서 공연한다.

또한 관객들에게 영화 ‘해바라기’의 명장면을 토대로 제작한 빈티지 엽서, 오리지널 포스터 등을 증정할 계획이다.

한편, ‘소피아 로렌 특별 상영전’은 다음 달 12일부터 2주간 전국 롯데시네마에서 열린다.


정유리 인턴기자 krystal20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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