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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웅, 서바이벌 ‘원얼스:아트피아’ 출연 확정…아트 디렉터로 활약 예고

입력 2023-07-06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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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웅 (사진=IHQ)

배우 박기웅이 디지털 아트 서바이벌 ‘원얼스: 아트피아’에 출연을 확정했다.



6일 소속사 IHQ는 “박기웅이 웨이브 새 서바이벌 ‘원얼스: 아트피아’에 출연한다”며 “아티스트와 대중을 연결하는 ‘아트 커넥터’로 활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원얼스: 아트피아’는 차세대 예술의 주역이 될 대한민국 신진 아티스트들이 펼치는 전세계 최초 디지털 아트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예술을 갈망하는 실력파 아티스트를 발굴하고자 기획됐다.

2005년 영화 ‘괴담’으로 데뷔한 박기웅은 그 동안 드라마 ‘각시탈’, ‘몬스터’, ‘리턴’, ‘신입사관 구해령’, ‘꼰대인턴’,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치즈인더트랩’, ‘판도라: 조작된 낙원’ 등 여러 작품에서 인상 깊은 캐릭터 연기를 선보였다.

2021년 연기자에서 화가 겸염을 선언한 박기웅은 등단과 동시에 ‘한국회화 위상전’ K-아트상, ‘제25회 관악현대미술대전’ 특선, ‘2021 뉴시스 한류엑스포 한류문화대상’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 등을 수상해 아티스트로 입지를 다지기도 했다.

박기웅은 “평소 디지털 아트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출연 제안을 받았을 때 고민은 됐지만, 안 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다”며 “기존의 편견을 부수는 창의적인 작품을 만날 수 있고, 미처 주목 받지 못했던 실력파 작가들을 알게 돼 소중한 기회라 생각했다. 프로그램을 보는 시청자 분들께 한 분, 한 분의 작품이 잘 와닿을 수 있도록 정성 들여 보고, 듣고, 느끼며 전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기웅 외에도 디지털 아티스트 메이킴, 평론가 겸 아트디렉터 유원준, 전시 미술감독 김종원 등이 ‘아트 커넥터’로 출연할 예정이다.

‘원얼스: 아트피아’는 매 미션마다 주제를 부여 받아 새로운 디지털 작품을 창조하며, 총 5번의 미션을 거쳐 최종 우승한 아티스트에게는 1억 원의 작품 지원비, 디지털 아트 전문 갤러리인 위플과의 작가 전속계약 및 연 2회 단독 전시회 개최, 라이프스타일 메타버스 플랫폼 스텔시에 우승 작품 전시 등 우승 특전이 주어진다.

한편, ‘원얼스: 아트피아’는 NFT 아트의 온· 오프라인 통합 플랫폼 전시장인 NFT 아트 전문 위플 갤러리가 후원하며, 7월 14일 오후 5시에 웨이브를 통해 1회가 공개된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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