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제공 |
재활용품 만들기 전국대회는 녹색환경과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한편 환경보호 의식 제고를 위해 1999년부터 시작됐다.
사단법인 녹색환경실천본부가 주최, 국회·교육부·환경부·안양시 등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유치부·초·중·고등부로 나눠 진행된다.
전국 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당일 환경보호를 주제로 미술·만화·포스터 등을 제작 제출하면 되고 오전 10시부터 참가 접수, 개회, 심사기준 등 안내, 본행사(그리기 등), 폐회 순으로 진행된다. 참가비용은 무료이며 참여 학생에게 자원봉사활동 시간이 부여된다.
시상은 오는 10월 21일 안양문화예술재단 아트센터에서 개최하며 대상과 최우수상 등 분야·대상별 총 130명에게 상장이 수여된다.
최대호 시장은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기후위기 문제를 바로 알고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양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