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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가족을 위한 ‘스마트한 뇌 건강’ 교실 운영

입력 2023-09-13 10:01

스마트한 뇌 건강 교실 운영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사진제공=수원특례시>
수원시 영통구 치매안심센터가 치매환자가족을 대상으로 ‘스마트한 뇌 건강’ 교실을 운영한다.

KT IT서포터즈(KT 강남서부광역본부 ESG추진팀)와 연계해 로봇·스마트폰 등 다양한 디지털기기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9월 5일 첫 교실을 열었고, 10월 31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메타버스 체험-색칠로 체험하는 증강현실 ▲카드보드로 체험하는 VR(가상현실) 여행 ▲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코딩로봇 ▲생활속의 키오스크 활용(병원,식당, 은행 등) ▲교통앱 활용(대중교통, 지도앱 익히기) 등으로 구성됐다.

영통구보건소 관계자는 “변화가 빠른 디지털 문화로 인해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는 치매환자가족이 많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이성재 기자 gado44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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