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GAP연합회·농식품안전관리원과 저탄소 식생활 확산 등 MOU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18일 나주 본사에서 대한민국GAP연합회·한국농식품안전관리원과 함께 안전한 농식품 생산과 저탄소 식생활 확산 등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GAP연합회는 GAP제도와 GAP인증 농산물의 생산 확대를 위한 연구와 정보교류 협력을 도모하며 국내 먹거리 안전성 확보에 기여하고 있으며, 농식품안전관리원은 경남 유일의 HACCP교육원으로 교육 컨설팅뿐만 아니라 식품 원료와 가공품의 안전을 집중 관리하고 있다.

aT에 따르면 세 기관은 이번 MOU로 로컬푸드를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상생 실천, HACCP과 GAP 기반 농식품 안전관리, 교육 컨설팅 등의 정보·기술교류로 안전한 농수산식품 확보,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 동참 등 ESG 경영 확산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김춘진 aT 사장은 “각 기관이 가진 노하우를 바탕으로 긴밀히 협력해 국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K-푸드 수출 확대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구를 지키는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에도 적극 동참해 하나뿐인 지구를 건강하게 후손들에게 물려주자”고 말했다.

세종=곽진성 기자 pen@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