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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수 교육감 “지방시대委, 지역인재가 부산에 머무는 소중한 기회 될 것”

입력 2023-10-04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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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산시교육청 제공
하윤수 부산시 교육감은 4일 오전 10시 30분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부산광역시 지방시대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하윤수 교육감을 비롯해 박형준 시장, 지방시대위원회 위원 18명, 안건 부서장 4명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출범식은 부산시 지방시대위원회 구성 현황 보고, 위원 위촉장 수여, 안건 심의 (부산광역시 지방시대 계획(안), 부울경 초광역권발전계획(안) 등 4건) 순으로 진행됐다.

부산시 교육청은 인성 기반 학력신장으로 공교육을 바로 세우기 위해 △아침체인지 △BASS △BEST △부산형 공교육 인강 등의 정책을 전국 최초로 추진하고 있으며 교육부와 타시도교육청의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지방시대에 발맞춰 학령인구의 역외 유출을 막고 지역 간 교육격차 완화를 위해 교육 수요 맞춤형 ‘교육자유특구’의 초석으로 사상구에 우수 자율형 공립고 2.0과 기숙형 중학교를 설립해 동서지역 교육격차 해소는 물론, 글로벌 지역인재 양성의 마중물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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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산시교육청 제공
하윤수 부산광역시 교육감은 “부산광역시 지방시대위원회 출범은 우리 부산이 최우선으로, 지방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을 넘어 국가 발전을 견인해 나가고자 하는 힘찬 발걸음이자, 지역인재를 부산에 정주하게 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새롭게 도약하는 부산’, ‘모두가 꿈을 이루는 살기좋은 부산’을 만드는 초석이 되기를 소망하며,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 힘을 모아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부산=도남선 기자 aegookja@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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