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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체육회, '104회 전국체전' 영상 출정식 가져

김 회장, 선수 불편해소 위해 비대면 출정식
"전국체전이 선수 개개인에게 값진 대회 되길"

입력 2023-10-0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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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오영 경남체육회 회장이 지난 5일 영상 출정식을 통해 도민들과 선수들에게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사진=경남도체육회)
경상남도체육회가 지난 5일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경남선수단의 출정식을 비대면 영상으로 가졌다.



체육회는 선수단 모두가 마무리 훈련에 집중하고 있는 시기에 대면 출정식으로 인한 선수단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비대면 영상으로 출정식을 진행했다.

오는 10월 13일부터 7일간 전남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경남선수단은 49개 종목(정식47, 시범2)에 2,021명(임원 671명, 일반부 685명, 대학부 154명, 고등부 511명)이 참가하게 된다.

김오영 회장은 영상 출정식을 통해 “저희 경남선수단에게 따뜻한 격려의 말씀과 경남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말씀을 주신 박완수 도지사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그 간 전국체전 상위권 입상을 위해 함께 해주신 본회 임원님과 도 종목단체 회장님, 시군체육회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특히 체육현장에서 경남선수단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전무이사님과 감독님, 지도자님께 그 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경남선수단에게는 “남은 기간 동안 선수단 모두가 즐겁고 즐기는 마무리 훈련을 통해 올 전국체육대회가 경남체육의 더 큰 위상과 선수 개개인의 더 큰 미래를 위한 그 값진 대회가 되기를 소망한다”며, “선수단 여러분들의 선전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경남=박대성 기자 apnews50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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