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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민주시민교육 명사 특강…박준영 변호사 초청

입력 2023-10-11 14:48

사본 -3.안성민주시민교육 명사특강(박준영변호사)
명사 특강 홍보 이미지<사진=안성시>
안성시가 오는 17일 민주시민교육의 일환으로 명사 특강을 중앙도서관에서 개최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영화 ‘재심’,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의 실제 모델인 재심전문 변호사인 박준영 변호사를 초청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박준영 변호사는 수원 노숙소녀 살인사건, 익산 약촌오거리 택시 기사 살인사건, 삼례 나라 강도치사 사건 등 억울하게 범죄자로 형을 받은 사건의 재심 변론을 맡아 피의자들의 무죄를 이끌어낸 인물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사람이 사람에게 주는 희망이라는 시선과 격려, 그 속에서 찾을 수 있는 인간의 존엄성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다음 민주시교육 명사 특강은 오는 11월 6일(월) 공도도서관에서 김상욱 경희대 물리학과 교수를 초청해 ‘물리학자가 불확실성과 함께 사는 법’이란 주제로 진행된다.

안성=하정호 기자 jhha11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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