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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제14차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 총회’에 만전 기한다

개회식 등 주요 행사 운영방향 등 마지막 점검

입력 2023-10-16 15:54

울산시, 행사 준비 최종 보고회 개최
울산시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개최 예정인 ‘제14차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NEAR) 총회 행사’를 앞두고 울산시는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15일 오후 안효대 경제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최종 보고회에는 봄커뮤니케이션즈(행사 대행사)의 행사 준비 최종 보고,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NEAR) 사무국 및 부서 의견 수렴,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보고 주요 내용은 △개회식 등 주요행사 운영 방향 △회원단체 참석 현황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에 따른 준비 상황 등이다.

‘제14차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NEAR) 총회 행사’는 24일부터 26일까지 UECO에서 5개국 50여 개 단체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 ·오프라인으로 개최돼 개막식을 시작으로, 사무국 및 회원단체 주요 활동 보고, 울산선언 선포, 태화호 탑승, 현지 시찰(현대자동차, 태화강국가정원) 등으로 진행된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이번 총회가 회원단체 간 협력과 우의를 다지는 자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여 의장단체로서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고 말했다.

앞서 2021년 제13차 온라인 총회에서 제14차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 의장단체로 선정된 울산시는 지난해 제13차 실무위원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으며, 이번 총회로 의장단체 임기가 종료된다.

한편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NEAR)은 동북아시아지역 자치단체간의 교류협력 증진 및 공동발전을 이뤄내기 위해 지난 1996년 9월 4개국 29개 단체가 참가한 가운데 창설됐다.

현재는 한국(16개 단체), 중국(12개 단체), 일본(11개 단체) 등 총 6개국 79개 단체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울산=송희숙 기자 bitmul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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